성남시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 병·의원 310곳에 추가 도입
총 2만2115곳 설치…확진자 발생 때 역학조사 신속하게 이뤄져
 
백주희 기자

▲ QR코드·안심콜·수기명부 등 방문자 출입 등록 성남시 안내문                                        © 성남N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전화 한 통화로 방문 기록할 수 있는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지역 내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동네 병·의원) 310곳에 추가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려는 조처다.

 

병·의원의 신청을 받아 이달 말 설치 완료하면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은 기존의 2만1805곳 업소를 포함해 2만2115곳에 확대 설치된다.

 

안심콜은 업소·기관 출입 때 안내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숫자 4자리의 안심코드를 누르면 방문자의 출입 시간과 핸드폰 번호가 별도의 전산 서버로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수집 정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와 전파 차단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4주 후 자동 삭제된다.

 

확진자 발생 때 역학조사와 접촉자 파악이 신속하게 이뤄진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방문객도 길게 줄을 서서 업소별 QR코드를 찍거나 손으로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이 시스템은 앞선 4월 19일부터 7월 13일까지 지역 내 식당·카페 1만2556곳, 이·미용업 3095곳, 학원·교습소 2779곳, 실내체육시설 1326곳, 노래연습장 520곳, 유흥시설 486곳, 독서실·스터디카페 263곳, 기타 780곳 등에 설치됐다.

 

시는 하루 최대 4만969건의 안심콜이 역학조사에 활용된 것으로 집계했다.

 


기사입력: 2021/07/16 [16:29]  최종편집: ⓒ 성남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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