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조정식 대표 “신상진 성남시장 인수위 시장실 이전은 세금낭비” 지적

“전체적인 청사 재편 밑그림을 그리고 심사숙고해야” 주장

백주희 기자 | 입력 : 2022/06/22 [19:13]

 

민선8기 신상진 성남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청사 2층에 있는 시장실을 취임에 맞춰 4층으로 이전하기 위한 공사에 들어간데 대해 제9대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조정식 대표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조정식 대표                              © 성남N

 

조정식 대표는 “2층 시장실을 지난해 말 새롭게 단장했음에도 시장실을 옮기기 위해 또다시 세금을 쓰는 것은 낭비에 지나지 않는다.”며,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이전하기 위해 세금을 쏟아 붓는 거에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인플레이션 등 경기침체로 인해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에도 신상진 시장 당선인은 새사무실을 고집하고 있다.”며, “신 시장의 첫 희망은 시민보단 새사무실이 급했나 보다.”고 꼬집었다.

 

조 대표는 “특히나 지난해 말 조직개편에 따른 청사 공간 재구조화 작업에 대해 성남시의회 국민의힘이 코로나 시국에 불필요한 예산이 집행되는 것이라며 비판했다.”고 지적하며,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는 것은 전형적인 내로남불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더불어 “시장실의 4층 이전이 공무원의 청사방호가 용이하고 3층까지는 시민공간으로 개방한다는 취지로 성남시공무원직장협의회의의 요청이 있었다고 한다.”며, 그럼에도 이는 개청 당시 호화청사와 아방궁 시장실에 대한 비판으로 시민소통이 유리한 현재의 2층에 시장실이 자라하게 된 것에 대한 몰이해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선 기존 시장실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전체적인 청사 재편에 대한 밑그림을 새롭게 그리고 필요하다면 이전해도 늦지 않다.”며, “어려운 시기에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지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한편 지난해 청사 재구조화 공사는 2층에 있던 실리콘밸리담당관실을 9층으로 이전하고, 9층에 있던 시청사 영상회의실과 상황실 등을 옮기는 것으로 6억원의 예산이 소요됐으며, 20일부터 공사에 들어간 기존 시장실을 4층으로 이전하는 공사는 5천만원에 수의계약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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