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이태원 사고 희생자 장례식장 찾아 유가족 위로

백주희 기자 | 기사입력 2022/11/01 [10:06]

신상진 성남시장, 이태원 사고 희생자 장례식장 찾아 유가족 위로

백주희 기자 | 입력 : 2022/11/01 [10:06]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월 31일 이태원 사고로 고인이 된 성남시민 장례식장 2곳을 찾아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후 수정구민 고 이00(31·남) 씨의 빈소가 차려진 성남시의료원과 분당구민 고 강00(27·여) 씨의 빈소가 차려진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을 차례로 방문해 조문했다.

 

그는 “일어나선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말로써는 유족들의 비통함을 달리 위로하거나 표현할 길이 없어 참담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정부는 물론 지자체도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례 지원과 관련해서는 “서울시가 지원하는 장례비용 외에 성남시 생활안정자금 2000만원씩을 지급하고, 공무원을 1대1로 매칭해 모든 장례 절차를 돕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성남시 장례문화사업소(갈현동)를 이용하면 화장료와 추모원 안치 비용 등도 면제하겠다고 했다.

 

이태원 참사로 고인이 된 성남시민은 이 씨와 강 씨를 포함해 5명이다.

 

다른 수정구민 김00(28·남) 씨는 경찰병원, 분당구민 조00(24·여) 씨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수정구민 김00(29·남) 씨는 보라매병원 등 서울지역 장례식장에 안치돼 11월 1~2일 발인이 진행됐거나 진행된다.

 

성남시는 이태원 사고로 불안, 우울을 겪는 시민에게는 성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031-780-7000)를 통해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부상자로 확인되는 성남시민에게는 장해 등급에 따라 500만~10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앞서 핼러윈데이(10.31)를 앞둔 10월 29일 오후 10시 15분경 축제를 즐기기 위해 이태원동 한 좁은 거리로 많은 인파가 몰려 사람들이 넘어지면서 사망 155명, 부상 152명의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정부는 참사 다음 날인 30일부터 11월 5일 밤 24시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하고 참사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영원한 예술의 원천, 이탈리아로 클래식 음악 여행 / 백주희 기자
“경기도의 더 나은 미래와 변화를 이끌어 갈 봉사단체를 모집합니다” / 성남N
성남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공식 홈페이지 개설 / 백주희 기자
성남시 양성평등 문화 조성사업 공모…최대 1000만원 지원 / 성남N
공동주택 거래 급감으로 지난해 경기도 부동산 총 거래량 전년대비 46.6% 감소 / 성남N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대변인단 논평 - 경기도 감사위원회 도입 시 경기도의회 역할 담보해야 / 성남N
경기도, 중소뷰티기업 디자인 개발에 총 3억5천만원 지원. 사업 수행 기관 모집 / 성남N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신청하세요!” / 성남N
성남시 ‘산불 진화 헬기 골든타임제’ 운용 / 백주희 기자
경기도 특사경, 석유불법 유통행위 등 과학수사기법 활용 범죄행위 집중수사 / 성남N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