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성해련 의원, 성남형교육지원단 졸속폐지 반대 5분 자유발언학교밖청소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먼저 성해련 의원은 “성남형 교육은 지난 9년간 ‘같은 출발 다양한 성장’을 슬로건으로 차별 없는 교육과 학생개인별 역량을 개발해 온 지역실정에 특화된 교육정책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남형교육지원단은 학교교육 및 청소년교육 현장을 오가며 지역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을 지원하는 전문조직”으로서 “성남형교육지원단을 해체하면서 대체방식, 규모, 운영방법에 대한 대안 없이 현 청소년재단 내 팀 배치등 소극적인 정책으로는 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다.”며 현 성남시의 교육정책을 비판했다.
또한 학생․학부모․교사인 교육주체와 의회와의 소통없이 집행부 독단으로 「성남형교육지원단 설립 및 운영 조례 폐지안」입법예고를 강행한 것에 대해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성해련 의원은 “교육에는 여․야, 진보․보수 없이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아이들이 올바른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다 함께 뜻을 모아야 한다.”며 “성남에 맞는 좋은 교육정책으로 모든 학생들이 평등한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발언을 마쳤다. <저작권자 ⓒ 성남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