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화재 시 대피 먼저'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 홍보
백주희 기자 | 입력 : 2023/02/01 [21:29]
▲ 비상용 피난가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성남N
|
분당소방서는 관내 목욕장업 및 안마시술소 등을 대상으로 화재 시 이용객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한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안내는 사우나·수면방·안마시술소 같은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 시 옷을 입는 데 시간이 소요되어 대피가 지연되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분당소방서 관계자는 “목욕탕, 사우나, 안마시술소와 같이 밀폐된 공간에서 화재 시 연기로 인한 질식 등 인명피해가 우려 돼 신속한 대피가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성남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