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마을복지회관(관장 김영환)과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은 3/10(금),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금곡동·구미1동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거점기관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공공거점기관으로는 구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호)와 금곡동행정복지센터(마광자 동장)가 참여하였으며 민간거점기관으로는 하얀마을복지회관(관장 김영환)과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이 함께하였다.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례관리 네트워크 ‘우리동네 찾Go잇Go돕Go’에 대한 소개와 활동내용을 안내한 후 진행되었으며 지역의 공공기관과 복지시설, 유관단체들이 연대하여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음을 모았다.
민·관 거점기관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사례관리 전반의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공공과 민간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서비스 연계·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는 공공기관의 공적서비스와 각 직능단체가 공공으로서의 기능적 역할을 수행하고 민간 거점기관의 유관기관 및 기업, 자원봉사자 등의 인적·물적 자원활용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세대 발견 후 보다 신속한 초기대응과 개별사례에 통합적 개입(지원)을 실시하고자 합의하였다. 이미 공공과 민간은 다양한 형태로 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좀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상호간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약(MOU) 체결 후에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정기적인 회의 개최와 네트워크를 수행하고 사례공유 및 서비스 의뢰·연계 등을 실시한다. 각 관할지역(금곡동,구미1동)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사례회의를 위한 별도 협의회를 구성하여 비정기적 및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민·관 거점기관으로 4개 기관(단체)이 뜻을 모아 협약을 체결한 후 공공과 관련 직능단체, 지역의 활동가(통장 등)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발굴에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성남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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