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약수터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질검사 실시

4월부터 6월까지 도내 300곳 대상으로 먹는물수질기준 47개 전항목 검사

성남N | 기사입력 2023/03/24 [17:52]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약수터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질검사 실시

4월부터 6월까지 도내 300곳 대상으로 먹는물수질기준 47개 전항목 검사

성남N | 입력 : 2023/03/24 [17:52]

○ 도내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도·시·군 합동 현장점검 및 수질검사 실시

- 검사 결과 부적합 시설은 즉시 사용중지 후 재검사 및 시설개선 등 후속 조치

 

▲ 약수터 시료채수  © 성남N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6월까지 도내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남부 194곳과 북부 106곳 등 총 300곳을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 수질검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질검사 항목은 ▲여시니아균 등 미생물 4개 ▲비소 등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벤젠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경도 등 심미적 영향물질 14개 등 총 47개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내용은 시․군에 통보해 ▲주변 오염원 제거 및 청소 ▲취수시설 보수 및 외부 오염원 유입 차단 ▲소독 ▲재검사 등 수질개선방안을 안내해 즉시 개선토록 한다.

 

수질검사 결과는 도민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약수터 시설 안내판에 게시하고,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및 경기도물정보시스템 누리집(water.gg.go.kr/) 등에도 공개한다.

 

황찬원 물환경연구부장은 “먹는물공동시설의 먹는 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시․군 합동으로 수질조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오염 원인별 적정 관리방안을 제시해 도민이 안심하고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경기도 배달특급 다회용기 서비스, 25일부터 시흥시에서도 이용 가능 / 성남N
성남시, 도심 녹지서 ‘파파리반딧불이’ 만나요 / 백주희 기자
경기도·건축공간연구원, 31일 건축자산 진흥 정책 학술토론회 개최 / 성남N
성남 수정구청서 30일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 백주희 기자
성남시, 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하는 이색 야외 직원 조회 개최 / 백주희 기자
경기도 민생특사경, 무허가 위험물 저장 등 제약회사 불법행위 13건 적발 / 성남N
경기도교육청,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프로젝트 활동,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에서 배워요 / 성남N
성남시새마을회, ‘성남초인청년새마을연대’ 창립총회 및 출범식 가져 / 백주희 기자
2023 유아교육 행정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도교육청-교육지원청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 성남N
신상진 시장, 수정·중원·분당 3개구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잇따라 간담회 개최 / 백주희 기자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