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사기간 지연된 공동주택 현장 자문 실시. 품질·안전 확보한다

성남N | 기사입력 2023/05/23 [18:54]

경기도, 공사기간 지연된 공동주택 현장 자문 실시. 품질·안전 확보한다

성남N | 입력 : 2023/05/23 [18:54]

 

 

경기도가 공사기간이 지연된 공동주택 현장에 자문단을 파견하는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공사기간을 맞추기 위해 부실시공을 강행하면서 나타나는 품질·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경기도는 준공 6개월 전 공기 지연율(공정표상 계획 대비 실제 공정률)이 5% 이상인 현장 중 수요조사를 거쳐 5개 단지에 올해 상반기까지 자문단을 보내고, 그 결과에 따라 하반기부터 자문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자문은 주택건설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 현장별 감리자가 작성한 공기 만회 대책을 사전 검토하고, 사업 주체와 시공사 등 건설관계자 임원을 참석시켜 현장 자문회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공기 만회 대책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자문 사항으로는 ▲만회 대책이 해당 현장의 품질 및 안전관리 지장 여부 ▲공정 순서 및 시공 방법 보완 등을 통해 공기 단축 방안 제시 ▲적정 공기 산정 및 입주예정일 조정 권고 등이다.

 

자문 결과는 사업계획승인권자인 시장․군수에게 통보하며, 시장․군수는 자문 결과를 토대로 주택법에 따른 감리자 실태점검을 매월 하는 등 준공 시까지 공사 기간 등을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박종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최근 국제정세 등으로 원자재 수급이 불안정하고, 국내 건설경기가 침체해 공사 기간이 지연되는 현장이 늘고 있다”라며 “준공일을 맞추기 위해 무리한 공사를 추진하거나 공사 기간을 연장하는 것 모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 민․관 합동 자문을 통해 공사 기간 단축 방안을 모색하고, 품질관리 및 안전 확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품질향상 및 입주 후 분쟁을 사전 예방하고자 일부 전문성이 부족한 입주자를 대신해 건축․조경․기계․전기․소방 등 민간 전문가가 주택건설 현장을 직접 확인·점검하는 ‘공동주택 품질점검 제도’를 신설했다. 점감단은 지난 16년간 연평균 약 147회 이상 공동주택 품질 점검을 실시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성남시의회 김종환 의원이 발의, 통과된 어린이·고령자·장애인 위한 ‘교통안전지도사’도입 예산확보 촉구 / 성남N
성남시 기업전시관(K-SBC) ‘미국 바이어 초청 상담회’ 성료 / 백주희 기자
성남소방서,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119안전 소통캠프 개최 / 백주희 기자
성남시의회, 23년 세입·세출 결산안 및 24년 2차 추경안 2,992억 원 예결특위 통과! / 백주희 기자
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 임차이전 계획” 환영 / 백주희 기자
성남시, 공유재산 전수조사로 1700여억원 숨은 재산 발굴 / 백주희 기자
성남시의회 성해련 의원, “혜은학교와 단대 다목적구장 연결 통로 조성 결정 환영한다.” / 백주희 기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후반기 대표단 구성 완료 / 백주희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기초과정 연계 4개국어 교육 실시 / 성남N
경기도의회 한원찬 의원, ‘경기도교육청, 적극 행정 문화 확산 방안 마련’ 촉구 / 성남N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