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2 무한돌봄네트워크팀(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18일 구미동 하얀마을6단지에서 분당하얀6관리사무소와 연계하여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무한돌봄 사업을 홍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였다.  

하얀마을복지회관, 호스피스코리아, 분당구치매안심센터가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과 사전연명의향서 상담, 조기치매검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100명 이상으로 복지 상담에 대한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편정예 어르신은 “집 앞에서 치매검사도 하고 사전연명의향서 상담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복지기관에서 자주 행사를 진행해주면 좋겠다.”며 행사 참여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조희정 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협업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LH분당하얀6관리소 현양소 소장은 “여러 복지기관에서 우리 단지에 나와 행사를 진행해주셔서 지역주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복지사각 지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복지기관들과 협업하여 관리소도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성남시로부터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위탁받아 분당2 무한돌봄네트워크팀(분당동/구미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