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화합을 다지기 위해 중원구단체장연합회가 주최·주관해 열리는 행사다.
대회는 성남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반환점인 도촌사거리 앞까지 왕복 4.5㎞ 구간에서 펼쳐진다.
자신의 신체리듬에 맞춰 걷거나 뛰면서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순위를 가리지 않는다.
참여하려면 행사 당일 간소복 차림으로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으로 오면 된다.
중원구단체장연합회 측이 참가자 3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쿨맥스 반팔 티셔츠를 준다.
완주자에는 빵과 생수도 제공한다.
대회 종료 후엔 성남시립국안단, 성남청년프로예술팀의 축하공연이 열리고, 냉장고, TV, 세탁기 등의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중원구민 건강달리기대회는 지역주민 모두 하나 되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지역의 대표 행사”라면서 “가족, 이웃과 함께 즐겁게 뛰면서 정과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남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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