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2구역 성공적 재개발 논의
신영수 국회의원, 신흥2구역 주민대표회의 간담회
 
임건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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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구 신영수 국회의원은 13일 오후 신흥2구역 재개발 주민대표회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대표회의 측 건의에 대해 신 의원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 수정구 신영수 국회의원은 13일 오후 신흥2구역 재개발 주민대표회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운영자
 
주민들은 신흥2구역에 접한 음촌로 도로 폭을 30m 확장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는데 재개발 사업성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신 의원은 고도제한 용역 결과가 1월 초에는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고도제한 완화 이전에 성남시 도시계획을 전면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 의원은 또한 성남시 재개발은 뉴타운 방식으로 진행해야 정부의 예산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재개발 사업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신흥 2구역의 성공적 재개발을 위해 한 참석자가 질문을 하고 있다. © 운영자
 
주민대표 회의 측은 또한 5천억원에 이르는 재개발 기금 중 4천억원 가량이 은행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집중돼 있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재개발 기금을 특정 지역만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공감 의사를 보였으며, "은행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한다 해도 도로건설 등 기반시설 설치는 성남시 재정으로 충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 신영수 국회의원과 신흥2구역 재개발 주민대표회의 관계자 간의 간담회 장면. © 운영자
 
지역난방 지원 논의도 있었다.
주민대표 회의 관계자는 "주민이 선호하고 인근 신도시는 지역난방이 공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성남도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 신영수 국회의원 © 운영자
신 의원은 "위례신도시는 지역난방이 공급되도록 돼있어, 위례에서 끌어오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으나 모든 계획을 위례신도시 규모에 맞게 공급계획이 수립돼 있어서 계획변경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정 중원구 지역은 지하매설물이 복잡하게 매설돼 있고, 하천을 복개해서 도로를 조성한 상태여서 지역난방 공급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지만 관계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신 의원은 또한 "보금자리 주택법과 도정법, 도촉법 등 재개발에 필요한 법령은 정비해 놓은 상태"라며 "주민대표회의가 시행사 및 시공사 선정권을 갖도록 된 만큼 성남 실정에 맞는 개발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또한 논란이 되고 있는 이주대책비 지급 문제와 관련해 세입자 유무에 따라 이주대책비 지급에 차등을 두는 내용의 법안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입력: 2009/11/16 [09:34]  최종편집: ⓒ s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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