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문화예술로 행복한 경기 만들 터”
“도민 누구나 소외와 차별 없이 누리는 평등한 문화 환경 만들 것”
 
이효정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7일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경기도 문화 관련 공약을 밝혔다.

 

이 메시지에서 이 예비후보는 “문화격차가 빈부격차만큼 커졌다. 언제부턴가 문화는 재능이나 여유가 있는 사람만 누리는 가치로 치부됐다”고 꼬집으며, “이래서는 ‘높은 문화의 힘’도, ‘문화를 통한 행복’도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모두가 행복하게 하는 ‘문화의 힘’을 키우겠다”며 “도민 누구나 문화를 만들고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누구나 소외와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는 평등한 문화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에 따른 5대 공약으로 △‘열린 문화광장’ 운영을 통한 소규모 문화공동체 지원 △‘경기문화의 날’ 지정을 통한 장애인·노인·저소득층 문화혜택확대 △문화예술인 창작공간 지원 △기초단체 단위 미디어센터 개설을 통한 콘텐츠 제작 지원 △‘DMZ 공연예술 클러스터’ 추진을 공언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DMZ공연예술 클러스터’를 통해 ‘라이브인 DMZ’ 공연을 준비, 반전·평화·사랑 등을 노래하는 세계적인 뮤지션과 남북 가수들이 함께 모이게 하여 ‘라이브 인 베를린’ 못지않은 세계적인 평화공연을 개최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이 예비후보는 경기 안산에서 열린 국제거리극 축제에 참석하며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2005년부터 시작, 매년 5월 개최하는 거리예술축제로, 안산의 거리와 광장을 무대 삼아 도시민의 일상과 삶터 이야기를 연극, 퍼포먼스, 무용, 음악, 다원예술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풀어내는 축제이다.

 
▲  이재명 문화예술 정책  메시지   © 운영자


기사입력: 2018/05/08 [10:14]  최종편집: ⓒ s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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