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천에 토종 민물고기 4천 마리 놓아 보내
미세먼지로 연기한 방류행사 11월 5일 열어
 
이영자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1월 5일 오전 11시 분당구 수내동 분당천(효자촌 사거리 인근)에서 토종 민물고기 방류 행사를 열어 4천 마리를 지천에 놓아 보냈다. 애초 10월 23일 개최 예정이던 이 행사는 미세먼지로 인해 연기해 이날 열리게 됐다.


▲   민물고기 방류 행사를 열어 4천 마리를 지천에 방류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은수미 시장.                       © 운영자


은수미 성남시장과 인근 유치원생, 환경단체 회원 등 모두 15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성남시 깃대종인 버들치를 비롯해 참마자, 참갈겨니, 납자루, 참종개 치어 또는 성체를 방류했다.


▲  수족관에  있는 다양한 민물고기를  관찰하고있는 어린이들과 은수미 성남시장.                                    © 운영자


이들 5종의 민물고기는 보령 민물생태관에서 키운 어종이다. 사전에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1급수(기준 BOD 2㎎/ℓ 이하)에서 잘 자랄 수 있는 어종을 선정했다.


분당천은 율동 영장산에서 발원해 분당저수지, 분당동 안말, 내정동 숲을 지나 탄천으로 유입되는 하천으로, 지난 9월 수질측정 결과 때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0.6㎎/ℓ로 조사됐다.


성남시는 방류한 민물고기들이 올겨울 동면 후 내년 봄부터 최대 15~20㎝까지 자라 생물의 다양성이 풍부한 분당천을 만들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   분당천에  민물고기를 방류 후 단체사진을 찍고있는 어린이와 환경단체 관계자들의 모습.                     © 운영자







기사입력: 2018/11/05 [16:17]  최종편집: ⓒ s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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