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특화의료기술·유치기반’ 공모 사업 선정돼
지자체 역량 강화 부문 1위 차지…의료관광 활성화 국비 4000만원 확보
 
이영자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 사업’ 공모에서 지자체 역량 강화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월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비 4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자체 역량 강화 부문 1위를 차지한 성남시 사업은 ‘첨단의료 관광 성남 프로젝트(High Medical Seongnam Projet)’다. 이 프로젝트는 최근 5년간 연평균 5300여 명이던 외국인 의료 관광객 수를 올해 말까지 1만여 명으로 늘려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만의 특화된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성남시는 협력 기관인 의료기관(11곳),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7곳), 호텔(7곳), 백화점(3곳) 등 모두 33곳과 의료관광 활성화 추진 협의체 구성해 운영한다. 현재 37명인 의료통역사는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57명으로 늘린다. 중증질환자와 웰니스 분야 의료 관광객도 유치한다.

 

러시아, 독립국가연합(CIS), 동남아시아에 있는 의료관광 에이전시를 월 1회 초청, 성남 의료관광 코스 팸투어 진행을 통해서다. 이와 함께 협력 의료기관을 통해 5대 암, 건강검진 분야의 특화의료기술을 개발한다. 이번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 사업’에는 전국의 17개 지자체가 응모했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 역량 강화, 지역특화 의료관광의 2개 부문을 평가해 15곳 지자체에 모두 10억원의 국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9년째인 이 공모사업은 지역의 의료기술과 관련된 자원을 활용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중앙정부의 대표적인 의료관광 지원 사업이다.

 


기사입력: 2019/02/11 [09:14]  최종편집: ⓒ s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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