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국(현 한시기구) 상시기구 전환”요구 기자회견
육상+항만 물류 일원화 장기 대안도 제시
 
이영자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조재훈)는 4월 4일(목) 현재 한시기구로 운영 중인 경기도 철도국의 상시기구 전환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운영자

 

2009년 10월 녹색철도추진본부로 출범한 현재의 경기도 철도국은 그동안 5차례의 한시기구 연장을 통해 유지되어 왔으며, 올해 9월 30일까지 한시기구 만료를 앞두고 있다.

 

조재훈 건설교통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전체 인구의 1/4인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는 수도권의 특성상 철도 교통분담율이 매우 중요한 비율을 차지한다”고 언급하며 “그러나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할 철도국이 한시기구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다”며 철도국의 상시기구 전환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또한 조 위원장은 현재 육상물류와 항만물류를 각각 철도물류정책과(철도국)과 해양항만정책과(농정해양국)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점을 지적하고 “물류는 육상물류와 항만물류가 일원화 되었을 때 그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수 있다”며 육상⋅항만물류 업무의 통합을 통해 내륙 물류단지 연계 복합물류운송체계를 구축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현재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총 105개 노선 중 42.9%인 45개 노선이 경기도 철도노선으로,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개통예정인 하남선(2020년), 별내선(2022년), 도봉산~옥정선(2024년) 등 향후 광역 및 도시철도의 계획⋅운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할 철도국은 아직도 한시기구로 남아 있으며, 이번 조직개편에서 폐지 또는 통합 개편 논의가 제기되고 있다.

 


기사입력: 2019/04/04 [16:15]  최종편집: ⓒ sn-n.co.kr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