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생태체험 프로그램 신청하세요…최대 2640명
탄천 태평·수내 습지, 판교숯내저류지에서 자연 배운다
 
이영자 기자

 

▲  탄천태평습지 생태원에서 자연놀이 중  '곤충경'으로 곤충의 겹눈을 체험하고 있는 어린이들.                  © 운영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8월 7일부터 20일까지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지역 곳곳 생태 학습장에서 이뤄지는 올 하반기 88회분 프로그램 모집 절차다. 교육 대상은 5~7세 유아이며, 회당 최대 30명씩, 26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기간에 탄천 태평·수내습지생태원, 판교숯내저류지, 수정구 양지동 환경교육관 등 4곳 중 원하는 곳에서 놀이 체험을 하며 자연을 배운다.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은 수정구 태평동 7033-1 일원에 2만4000㎡ 규모로 펼쳐져 있는 성남시 자연 학습장이다. 민물고기, 잠자리, 수서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19개의 인공 습지가 있어 배울 거리가 많다.

 

▲ 탄천태평습지 생태원에서 자연놀이 중  '큰고랭이' 줄기를 이용한 비누방울놀이 체험.                            © 운영자

 

수내습지생태원은 분당구 수내동 탄천에 있다. 인공습지가 6000㎡ 규모로 조성돼 그 환경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수크령, 부들, 황금조팝 등 야생화가 피어있고, 수질 정화시설(3천t/일) 등이 있다.

 

판교숯내저류지는 분당구 삼평동 일대에 6900㎡ 규모로 자연 조성된 ‘빗물 저장소’다. 장마 때 4만5000㎥가량의 빗물저장 역할을 해 하천 범람을 막는다. 저류조에서 물이 흐르고, 여러 종류의 식물, 수서 곤충이 산다.

 

양지동 환경교육관은 150㎡ 규모에 환경교육장, 곤충표본, 인공 새집 둥지 등이 갖춰져 있다. 새를 주제로 한 사진·동영상 활용 수업, 까마귀 깃털 장식하기, 둥지 관찰 등 활동 수업을 병행한다. 성남시 자연환경을 대표하는 깃대종인 버들치, 파파리반딧불이, 청딱다구리에 관한 수업도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환경도시에코성남 홈페이지(http://eco.seongnam.go.kr→환경교육신청→어린이 생태체험학습)에서 교육 장소와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기사입력: 2019/07/31 [07:07]  최종편집: ⓒ s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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