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고추도 로열티 지불, 토종채소는 미래 농업의 경쟁력"
안혜영 부의장 '가을 토종배추 모종과 김장채소 씨앗나눔 행사' 참석..."경기미, 일본품종인 고시히까리가 대부분"
 
성남N
▲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이 24일, 수원시 탑동시민농장에서 열린 “2019 가을 토종배추 모종과 김장채소 씨앗나눔 행사”에 참석해 축하했다.   © 성남N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8월 24일, 수원시 탑동시민농장에서 열린 “2019 가을 토종배추 모종과 김장채소 씨앗나눔 행사”에 참석해 축하했다.

 

안 부의장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농산물인 ‘경기미’의 64%가 외래품종으로 일본품종인 고시히까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외에도 청량고추와 같은 토종품종의 해외 매각으로 인해, 농산물 재배를 위해 해외에 지불하는 로열티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안혜영 부의장이  '가을 토종배추 모종과 김장채소 씨앗나눔 행사' 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성남N

 

이어 “오늘 도민들과 나누는 모종과 씨앗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수집하고 선별한 토종채소”라고 말하며, “구억배추, 무릉배추, 게걸무, 뿌리갓 등 명칭이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토종채소는 오랜기간 우리 토양과 입맛에 적응한 건강한 먹거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 부의장은 “최근 도시텃밭은 도심 속 휴식처는 물론 건강한 먹거리의 좋은 교육현장이 되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겨울은 직접 재배한 토종 채소로 담근 김치를 통해 이웃간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일본 경제침략은 IT와 같은 과학기술, 제조업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근간인 농축산업, 해양산업에도 뿌리깊이 잠식해 있다. 이번 기회에 경기도의회는 ‘참드림’과 같은 고품질 토종종자 개발과 보급 활성화를 통해 경기도의 미래농업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9/08/26 [08:46]  최종편집: ⓒ s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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