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신한호 의원 사직처리
5일, 제249회 3차 긴급 본회의 통해 신한호 사직의 건 가결
 
유혁상 기자
▲  제적의원 35명 중 출석의원 20명 전원 찬성으로 신한호 의원 사직의 건 가결.               © 성남N

 

성남시의회가 5일 오후 3시 30분 제249회 정례회 3차 긴급 본회의를 열고 논란이 일고 있는 신한호 의원 사직의 건을 처리했다.

 

성남시의회는 이날 오전에 접수된 신한호 의원의 사직서를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 20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문석 의장은 투표방식에 대해 무기명 전자 투표로 결정하려는 순간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들어 오기 시작했고 야당 의원들이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회의를 진행한 것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 과정에서 여, 야 의원들이 실랑이가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3시 30분에 진행한다고 알리고 회의를 진행한 것이며,  참석하지 않은 자유한국당이 잘못을 한 것이다"고 주장했고, 자유한국당은 "분명 회의에 참석한다고 직원에게 전했고 5분 늦었다고 들어오는데  문을 잠궈 놓는 행위는 잘못된 것"이라고 따졌다.

 

이어 안극수 자유한국당 대표의원이 의사진행발언을 요청했으나, 박 의장이 회의규칙상 표결을 선포한 이후에는 발언을 하지 못한다고 말하자 자유한국당 의원 전원이 본회의장을 퇴장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만이 참석한 채 표결을 진행해 제적의원 35명 중 출석의원 20명 전원 찬성으로 신한호 사직의 건이 가결됐다.

 

이로써 성남시의회는 신한호 의원(수정구 라선거구)이 성남시의회 회의규칙 제69조에 의거 사직 처리됨으로써 현원은 35명에서 34명이 되었다.

 


기사입력: 2019/12/06 [07:42]  최종편집: ⓒ s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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