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선’으로 명칭 변경
 
민경미 기자
▲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17차 시도대표회의 당시 사진.                                                    © 성남N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바뀐다. 

 

경기도 14개 시‧군과 서울시, 인천시 등을 연결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도권제1순환선’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되었다. 명칭 변경에 따라 8월까지 표지판 교체 및 정비 작업을 마치고 9월 1일부터는 변경된 노선명이 사용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서울 중심의 사고에서 비롯된 명칭으로 경기도가 서울의 변두리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박문석 회장(성남시의회 의장)은 지난해 4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여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는 등 명칭 개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박문석 회장은 “수도권제1순환선으로의 명칭 변경이 경기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자치분권시대에 걸맞은 수도권 상생과 협력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6/02 [16:02]  최종편집: ⓒ s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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