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내에서 신생아 탄생
분당소방서 김순옥 구급대원
 
김난영 기자
임산부가 119 구급차에서 출산을 하는 일이 발생했다. 

분당소방서 수내 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김순옥 소방교와 김남규 소방사는 지난 27일 새벽 1시 25분경 상황실로부터 분당구 정자동 상록아파트에 사는 산모(37세)가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  

출산이 임박한 산모가 갑자기 양수가 파열되었다는 것.

두 명의 구급대원은 즉시 출동해 산모를  대학 병원 산부인과로 이송에 나섰다. 

하지만 산모는 산통을 호소했고, 구급대원들은 산모를 안정시키고 침착하게 대처해 구급차 내에서 건강한 여아 분만을 성공시켰다.
 
▲ 임산부가 119 구급차에서 출산을 하는 일이 발생했다.                ©운영자

당시 현장에 출동한 김순옥 구급대원은 97년도 7월 소방에 구급특채로 임용되어 13년 동안 8500여건의 구급출동을 경험한 베터랑 구급대원으로 알려졌다.

▲ 당시 현장에 출동한 김순옥 구급대원은 97년도 7월 소방에 구급특채로 임용되어 13년 동안 8500여건의 구급출동을 경험한 베터랑 구급대원으로 알려졌다.             © 운영자

김순옥 구급대원은 “구급차 내에서 신생아 분만은 13년 동안 여러 종류의 구급출동을 경험한 나도 많이 떨리고 긴장되는 순간이다. 평소 비치해둔 분만 기자재와 종합병원과 연계한 임산부 전담 구급 교육의 실시로 무사히 분만할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어떠한 구급출동이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0/01/28 [13:33]  최종편집: ⓒ s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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