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종합사회복지관 전국 최초 장애인 전용 미용실 오픈식 개최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당당하게 미용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께헤어(hair)
 
민경미 기자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10월 12일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전국 최초 장애인 전용 미용실 ‘함께헤어’ 오픈식을 진행하였다

 

장애인 전용 미용실 ‘함께헤어’는 장애가 있어 이미용서비스를 이용하기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문 미용사가 커트 서비스를 실시하는 1인 전용 미용실로 운영되기 때문에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당당하게 미용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함께헤어 오픈식’은 도촌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소수의 내빈만 초청하여 간소하게 진행하였다.

 

지적장애 자녀를 둔 지역주민은 “이미용은 기본적인 권리인데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거절당해 어려움이 많았다. 앞으로는 눈치 보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미용실이 생겨서 좋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도촌복지관 이종민관장은 “장애인을 위한 미용실 뿐만아니라 장애자녀를 둔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미용교육을 병행하여 장애자녀가정이 가정에서 자녀의 미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전용 미용실 ‘함께헤어’는 10월 12일부터 운영하며, 이용 및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함께나눔팀(031-720-8512)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입력: 2020/10/13 [17:44]  최종편집: ⓒ s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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