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2년, 서울·수도권 평균분양가 1.55% 하락”
 
부동산뱅크

현 정부 2년 동안 서울 수도권 3.3㎡당 평균 분양가가 떨어진 것으로 조사돼 이목이 집중돼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www.neonet.co.kr)에 따르면 집권 1년 차(2008년 2월부터 2009년 2월)와 집권 2년 차(2009년 2월부터 2010년 2월)의 서울 수도권 3.3㎡당 평균 분양가를 비교해 본 결과 1.55%(3.3㎡당 1,296→1,276만 원)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지역별로는 인천이 14%(3.3㎡당 1,008→1,149만 원)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경기도는 9.39%(3.3㎡당 1,059→1,158만 원) 오르며 그 뒤를 따랐다. 반면 서울은 19.70%(3.3㎡당 1,899→1,525만 원)나 하락해 서울, 수도권의 전체 상승률을 깎아 내렸다.

인천과 경기도의 경우 2기신도시와 송도, 청라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공급물량이 증가하며 분양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서울의 경우 공급가구수는 늘었지만 은평뉴타운, 삼송지구, 보금자리 등 분양가가 저렴한 공공개발 물량이 많아 상승률을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시구별로는 경기도가 강세를 보였다. 경기 광명시가 1,044만 원에서 1,283만 원으로 22.90%가 올랐고, 이어 수원시가 20.72%(3.3㎡당 1,033→1,246만 원), 남양주시는 20.13%(3.3㎡당 996→1,196만 원) 등이 3위권 안에 들었다. 이밖에 인천 서구가 20%, 남동구 19.73% 등의 순으로 기록됐다. 한편, 서울은 용산구(15.56%)를 제외하고는 분양가 상승률이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 눈길을 끌었다.
기사입력: 2010/02/12 [14:44]  최종편집: ⓒ s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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