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시 명칭 '한성' 선호
공청회, 의회 의견 청취 후 23일 선정
 
임건묵
'한성(漢城)'이 성남.광주.하남 통합시 명칭으로 적합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성남 광주 하남 통합시 출범준비단'(이하 준비단)이 실시한 전화면접 조사 결과이다.
 
준비단은 18일 오후 한국 갤럽에 의뢰해 성남, 광주, 하남에 사는 만 19세 이상 남녀 각 1천 명씩 3천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성시를 선택한 응답자가 42.4%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다음으로는 '광주(廣州)'가 21.6%, '광남(廣南)' 14.6%, '한주(漢州)' 7.8%, '한산(漢山)' 7.8% 순이었고 무응답은 6.4%로 집계됐다.
 
▲ '한성(漢城)'이 성남.광주.하남 통합시 명칭으로 적합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운영자
 
'한성'은 성남과 하남에서는 각각 48%와 49.6%로 나타나 선호도가 1위로 나타났지만, 광주에서는 29.2%에 불과해 지역별 선호도에서 편차를 보였다.
 
광주 시민들이 가장 선호한 명칭은 현재 명칭과 동일한 '광주'가 42.9%로 나타났다.

'한성'은 지난 2일부터 8일 까지 진행된 통합시 명칭 시민 공모에서도 196건이 접수돼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시 명칭은 19일 시민공청회 이후 3개 시의회의 의견을 구한 뒤, 23일 심의회의를 통해 최종 선정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한다.



기사입력: 2010/02/19 [13:31]  최종편집: ⓒ s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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