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내 자투리 쌈지공원 실태조사
텃밭형·녹지형·도심휴게형으로 구분해 재정비
 
김난영 기자
성남시는 8월 24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시내 자투리 공간에 조성된 72개 쌈지공원에 대한 이용실태 조사를 한다.
 
시는 IMF시절이던 지난 1998년 공공근로사업으로 조성되기 시작한 쌈지공원들이 도심 내 쉼터로 활용 등의 당초 조성 취지와 달리 야간 이용객들의 소음발생이나 청소년들의 탈선지역으로 변질 이용돼 이번 실태조사에 나서게 됐다는 설명이다.

▲ 성남시는 8월 24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시내 자투리 공간에 조성된 72개 쌈지공원에 대한 이용실태 조사를 한다.     © 운영자

시는 조사기간동안 지역 환경단체인 ‘성남환경운동연합’ 회원 2명이 포함된 7명의 조사반을 꾸려 시내 쌈지공원의 주민 이용 실태, 주변상황, 텃밭으로 사용하는지 여부, 불법주차 여부, 시설물 훼손 여부 등을 살필 계획이다.
 
점검 결과 당초 조성취지와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 지역의 쌈지공원은 문제점을 바로잡고, 활용 용도에 따라 텃밭형, 녹지형, 도심휴게형 등으로 나눠 전체적으로 쌈지공원을 재정비 할 계획이다.

또한, 분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녹지면적이 적은 본시가지는 나대지 등 시유지를 활용해 수목을 식재하는 등 녹지를 확충하고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시켜 나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1/08/27 [08:44]  최종편집: ⓒ s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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