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엽 전 성남시장 별세
3선 국회의원, 재선 시장 지낸 영화배우 출신 정치인
 
이강호 기자

이대엽 전 성남시장이 6일 새벽 3시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80세.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대엽 전 성남시장은 이날 서울 고대 구로병원에서 폐부종 등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전했다.
 
이 전 시장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낙선하고 예산횡령과 뇌물수수 등의 혐으로 징역 4년형을 받고 수감됐으나 건강 악화로 지난해 11월 병보석으로 석방돼 치료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엽 전 성남시장은 11,12,13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2002년, 2006년 성남시장으로 출마해 당선됐으나 2010년엔 정당공천을 받지 못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된 바 있다.
 
빈소는 분당서울대 병원 장례식장 2층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 오전 8시30분으로 예정돼 있다. 
 
한편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청내 방송을 통해 두번의 성남시장을 지낸 고인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실시했다.
 
 
기사입력: 2015/02/06 [10:24]  최종편집: ⓒ s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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