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행복누리센터는 2023년 6월 14일(수) ~ 16(금)까지 2박3일 제주도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2023 여름캠프 ’여러분~ 제주도 보고싶었어요~‘를 진행하고자 한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성남행복누리센터 이용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2박 3일의 여름캠프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지쳐있던 이용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이번 캠프 장소를 제주도로 선정하였으며 이용인들이 가고 싶어하는 장소로 선택하여 스트레스 해소, 센터 이용인간의 친목 도모와 환기 효과를 기대하고 보호자들에게는 2박 3일간의 휴식의 시간을 지원하고자 한다.

성남행복누리센터 허두재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중증장애인의 여행이 매우 어려웠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해제됨에 따라 2박 3일의 제주도 일정으로 진행하여 이용인 및 가족 모두에게 휴식시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앞으로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 회복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여름캠프에 참여한 성**이용인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나가서 놀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다. 제주도에 갈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고 답변했다.

이외에도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이용인과 센터가 함께 만들어가는 여름캠프가 되고자(사진참조) 사전 기내체험 및 에티켓 교육[국립항공박물관]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