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형적인 간부회의 틀 벗어나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시도 ○‘우리는 문제를 현장에서 찾는다’ 슬로건으로 새로운 틀 마련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회의실이라는 딱딱하고 고정된 장소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우문현답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우문현답 간부회의는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우리는 문제를 현장에서 찾는다.’라는 슬로건으로 홍진영 서장과 간부공무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지난 4월 17일 성남소방서와 소방안전교육 및 복지프로그램 협력 등 다양한 업무교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방서와 식물원 상호 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와 안전 관리 프로토콜에 대한 합의 등 실질적인 시행을 위해 다양한 내용이 논의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그 동안 경직된 조직문화 안에서 고정된 틀을 벗어나기 쉽지 않았는데 이번 우문현답 간부회의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시도와 접근을 통해 새로운 정책과 아이디어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남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