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본부장 자격 기준 '시끌'
유동규 본부장 임명 기준 미달 '의혹' 제기
 
이강호 기자
지난 15일자로 임명된 성남시 시설관리공단 유동규 기획본부장이 공단의 기획을 총괄하기에는 미흡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성남시의회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윤창근)는 20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성남시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다음달 실시될 행정사무 감사를 앞두고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사장이 공석인 관계로 지난 15일자로 임명된 유동규 기획본부장이 간부소개를 하고 총괄적인 업무보고는 업무파악이 덜돼 부서 과장이 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 양해를 구했다.
 
그러자 최윤길의원과 박완정 의원은 위원회에 대한 결례라고 주장했다. 총괄적인 설명은 기획본부장이 해야 하는 것이고 업무파악이 덜 됐으면 밤을 새워서라도 준비했어야 옳다는 것이다.
 
박창순 의원과 박완정 의원은 이재명 시장과의 관계를 물었다. 이재명 시장과는 어떤 관계이고 선거과정에 도와준 적은 있는지를 물었고 유 본부장은 선거 과정에 지지선언은 했지만 특별히 가까운 관계는 아니었다고 답했다. 그러나 박완정 의원은 이재명 시장 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한 경력을 들어 이재명 시장과는 가까운 사이가 아니었느냐고 꼬집었다.
 
또 최윤길 의원은 공단의 임원선정 기준이 모두 5가지 항목인데 4가지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5급 이상 공무원 출신이나 정부투자기관 출신, 공단 승진자, 상법상 법인사업체 이사급 3년 이상의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를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것이다.
 
다만 임명권자의 특별한 사유가 있다는 선정 기준에만 부합돼 임명된 것은 문제가 있다며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임명절차나 자격 기준 등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철 의원은 대학 학부에서 음악을 전공한 전력을 들춰내며 음악과 공단 기획과는 성질이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전문성의 부족이 염려스럽다고 지적했다. 
 
 

기사입력: 2010/10/20 [17:25]  최종편집: ⓒ 성남N
 
세상이 우습다 10/10/20 [22:36] 수정 삭제  
  음악했으면 음악하는데로 가야지. 딴따라가 시설공단에 왜 왔다냐? 합창단 아니 오케스트라 조직하려구? 어후 더러운 세상. 말로만 공정한 세상. 기회가 균등한 세상. 에라이~ 말이라도 그런말 하지나 말어라. 이건 반드시 파헤쳐야한다. 부적격자가 어떻게 시설공단의 두뇌 역할을 하는 기획본부장에 임용됐는지를 파헤쳐 시의원들은 월급값 반드시 하길 바랍니다. 성남시와 시설공단이 도대체 어디로 갈려고 그러는 건지 심히 걱정된다. 정말~~~~~~ 무슨놈의 고위임원 채용을 저런식으로 하는지. 쯔쯔쯔... 감사원 감사 아니면 검찰 수사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다. 이번 성악가 출신 본부장 임원 채용은 말이다. 이건 도대체 말이 안된다. 이거도 다 시민 세금에서 월급 나갈 텐데 말이다. 내돈 돌리도오~~~~~~1818
한심이 10/10/21 [13:10] 수정 삭제  
  우째 이런일이 성남시에서. 모라토리엄 등등으로 어수선한 틈을 타서 슬쩍 부적격자를 공단에 낙하신 투입한 꼴이다. 그것도 임원급으로, 정말 한심한 일입니다. 시장님은 아셨을라나? 그 본부장의 이력경력 등을 알고도 임용하라고 했다면 문제가 심각하다. 지방선거때 그 본부장에게 머 빚진거 있는건 아니겠지요? 설마~
시민 10/10/21 [22:46] 수정 삭제  
  아무나 임명했겠나? 나이를 떠나 능력있고 조직쇄신할수 있는 사람이면 전공이 무슨 상관이며, 나이가 무슨 상관인지...요즘 대기업도 나이제한철폐, 전공무관이 대세인 세상인데...껍질만 놓고 판단하지 맙시다!!!
시민을 물로 보나보지 10/10/22 [12:19] 수정 삭제  
  최소한 경륜이나 자격은 되야 되는거 아닌가?
전형적인 측근인사네.
성남시민들을 뭐로 보는겐지?
새로운 사실 10/10/24 [11:16] 수정 삭제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기자님들 빨리 취재좀 하셔서 알려주세요. 밖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라는데. 시의원들이 잘 알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뭐가 허위인지 궁금궁금증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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